미 재무 "상호관세 순순히 받아들여야" 보복 악순환 경고

미 재무 "상호관세 순순히 받아들여야" 보복 악순환 경고

2025.04.03.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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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관세 발표에 반발하는 무역 상대국들을 향해 경고 신호를 보냈습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현지 시간 2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국가에 보내는 충고는 보복에 나서지 말라는 것"이라며 "순순히 받아들인 뒤 지켜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만약 보복 조치를 한다면 사태가 확대될 수 있지만, 보복 조치가 없다면 더 이상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무역 상대국이 보복관세 등 대응조치를 취할 경우 미국은 기존에 발표한 상호관세 외에 추가로 부담을 지울 수 있다고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부담을 지울 수 있다는 뜻입니다.

국제사회는 미국의 상호관세에 주요 무역 상대국들이 맞대응하면서 글로벌 통상이 보복의 악순환에 빠지는 사태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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