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수장, 미 상호관세 발표 뒤 회동...관세 논의 주목

한미일 외교수장, 미 상호관세 발표 뒤 회동...관세 논의 주목

2025.04.03. 오후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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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외교수장이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하루 만에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동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브뤼셀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 3일 나토 본부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3국 장관의 회동은 지난 2월 뮌헨안보회의를 계기로 만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번 회동은 공교롭게도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 이튿날 이뤄져 한일 양국 장관이 관련 문제를 제기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한국과 일본에 각각 25%, 24%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는데, 한국의 경우 백악관이 공개한 행정명령 부속서에는 26%로 표기돼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한미일은 이번 회의 후 3국 공동성명 발표도 조율 중인데,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북러 군사협력에 관한 우려를 거듭 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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