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2월 수입액, 관세 발표 앞두고 '사상 최대' 수준

미 2월 수입액, 관세 발표 앞두고 '사상 최대' 수준

2025.04.04. 오전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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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전 세계 교역국을 상대로 상호 관세 부과를 발표한 가운데 미국이 올해 들어 지난 2월까지 사상 최대 수준의 수입 규모를 기록해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 2월 미국의 무역 수지 적자가 1,227억 달러로 전달보다 80억 달러, 6.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월 미국의 수입은 4,011억 달러로 전월 대비 1억 달러 줄었고, 수출은 2,785억 달러로 전월 대비 80억 달러, 2.9% 늘면서 무역 수지 적자 폭이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지난해 2월과 비교해선 적자 폭이 1,171억 달러, 86%나 늘었는데 4월 상호 관세 부과가 예고되면서 기업들이 관세 시행 전 재고 축적 목적의 수입을 늘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2월 미국의 국가별 무역 적자(통관 기준)는 유럽연합(309억 달러), 중국(266억 달러), 스위스(188억 달러), 멕시코(168억 달러), 아일랜드(140억 달러) 등의 순으로 컸습니다.

뒤이어 베트남(124억 달러), 대만(87억 달러), 독일(81억 달러), 캐나다(73억 달러), 인도(56억 달러), 일본(52억 달러), 이탈리아(51억 달러), 한국(45억 달러) 등 이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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