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미국 자동차 관세에 맞불..."25% 관세 부과"

캐나다, 미국 자동차 관세에 맞불..."25% 관세 부과"

2025.04.04. 오전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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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자동차 관세가 3일 0시부터 발효된 가운데 캐나다는 25% 맞불 관세로 대응에 나섰습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미국 시민들에게 미칠 충격을 볼 때 미국 행정부는 결국 정책을 바꿔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카니 총리는 미국이 지난 80년간 글로벌 경제 리더십을 발휘해왔고, 신뢰와 상호존중에 근거해 자유롭고 개방된 무역을 옹호했지만 이제 그 시기는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카니 총리는 앞서 부과한 미국에 대한 맞불 관세 조치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 적용 상품은 관세 적용을 유예하면서 캐나다도 무역협정 적용 상품은 관세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교역국을 상대로 고율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캐나다와 멕시코는 빠졌습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펜타닐 유입에 충분히 대응하지 않았다며 캐나다와 멕시코를 상대로 25% 관세를 부과했지만 무역협정 준수 상품에는 관세 적용 면제 조치를 적용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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