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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유엔 직원과 구호 요원을 무자비하게 죽여 집단 매장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전쟁범죄 정황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예상됩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23일 새벽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숨진 구호 요원의 휴대전화에서 확보한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이스라엘군이 구급차와 소방차에 무차별적인 총격을 가한 상황이 담겨있습니다.
달리는 차량 앞좌석에서 촬영된 이 동영상은 구급차와 소방차 여러 대가 비상등과 전조등을 켜고 달리다 멈춰선 뒤 구호 요원들이 총격을 받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네발 파르사크 적신월사 대변인은 영상을 촬영했던 구호 요원이 집단 매장지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비상등도 켜지 않고 수상하게 다가오는 차량을 향해 발포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혀 왔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의 사망자 15명 중 9명은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딜런 윈더 유엔 주재 국제 적십자사와 적신월사 연맹 대표는 이번 사건을 지난 2017년 이후 적십자사나 적신월사 직원에 대한 가장 치명적인 공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적신월사 관계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뉴욕타임스가 확보한 영상을 유엔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이스라엘군의 전쟁범죄 행위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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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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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량 앞좌석에서 촬영된 이 동영상은 구급차와 소방차 여러 대가 비상등과 전조등을 켜고 달리다 멈춰선 뒤 구호 요원들이 총격을 받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네발 파르사크 적신월사 대변인은 영상을 촬영했던 구호 요원이 집단 매장지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비상등도 켜지 않고 수상하게 다가오는 차량을 향해 발포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혀 왔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의 사망자 15명 중 9명은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딜런 윈더 유엔 주재 국제 적십자사와 적신월사 연맹 대표는 이번 사건을 지난 2017년 이후 적십자사나 적신월사 직원에 대한 가장 치명적인 공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적신월사 관계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뉴욕타임스가 확보한 영상을 유엔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이스라엘군의 전쟁범죄 행위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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