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프 정상, 트럼프 관세 발효에 "누구에게도 이익 안 돼"

영프 정상, 트럼프 관세 발효에 "누구에게도 이익 안 돼"

2025.04.06. 오전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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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세계 각국에 부과한 기본 관세 10%가 발효된 현지시각 5일 통화해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엑스에 올린 글에서 "세계 경제가 미국이 부과한 관세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프랑스와 영국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지속적인 논의에서 입장을 긴밀히 조정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총리실도 "두 정상은 무역 전쟁이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데 동의했고, 어떤 것도 배제해서는 안 되며, 상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하는 게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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