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미국과 유럽이 관세가 없는 자유무역지대(free-trade zone)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현지 시간 5일 이탈리아 극우 정당 라 리가 행사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미국과 유럽이 매우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길 바란다"며 "이상적으로는 무관세 체제로 나아가 자유무역지대를 실질적으로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럽과 북미 간 노동 이동 자유 확대에 찬성한다고 밝히며 "그것은 분명 내가 대통령에게 드린 조언이기도 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이민을 허용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거듭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머스크의 미국과 유럽간 자유무역지대 언급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교역국을 상대로 메가톤급 관세 부과를 발표한 지 며칠 만에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미국으로 수입되는 전 세계 대다수 나라의 제품에 10%의 이상의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교역국에는 국가별 상호관세가 부과되며, EU산 제품에 대해서는 20%가 책정됐습니다.
머스크의 이날 발언은 무역 불균형 해소라는 '목적' 측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일치하지만, 그 방법론에 있어 관세를 통해 해결하려는 트럼프 대통령과 엇박자를 낸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머스크는 현지 시간 5일 이탈리아 극우 정당 라 리가 행사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미국과 유럽이 매우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길 바란다"며 "이상적으로는 무관세 체제로 나아가 자유무역지대를 실질적으로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럽과 북미 간 노동 이동 자유 확대에 찬성한다고 밝히며 "그것은 분명 내가 대통령에게 드린 조언이기도 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이민을 허용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거듭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머스크의 미국과 유럽간 자유무역지대 언급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교역국을 상대로 메가톤급 관세 부과를 발표한 지 며칠 만에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미국으로 수입되는 전 세계 대다수 나라의 제품에 10%의 이상의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교역국에는 국가별 상호관세가 부과되며, EU산 제품에 대해서는 20%가 책정됐습니다.
머스크의 이날 발언은 무역 불균형 해소라는 '목적' 측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일치하지만, 그 방법론에 있어 관세를 통해 해결하려는 트럼프 대통령과 엇박자를 낸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