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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미국이 부과한 관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집행위는 현지 시간 6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통화에서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파트너국과 협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대미 협상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필요하면 적절한 대응 조처를 하겠다는 EU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집행위는 다음 달 19일로 예정된 브렉시트 이후 첫 EU·영국 정상회담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면서, 국방·통상·경제 등 주요 분야에서 양자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에 앞서 2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에너지 안보의 미래에 관한 국제 정상회의에 참석해 스타머 총리와 회동합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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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위는 다음 달 19일로 예정된 브렉시트 이후 첫 EU·영국 정상회담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면서, 국방·통상·경제 등 주요 분야에서 양자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에 앞서 2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에너지 안보의 미래에 관한 국제 정상회의에 참석해 스타머 총리와 회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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