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캐나다가 미국이 자국산 자동차와 부품에 부과한 25% 관세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 WTO에 분쟁 협의를 요청했다고 WTO가 밝혔습니다.
캐나다는 이 관세가 1994년 '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에 따른 미국의 의무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분쟁 협의 신청은 WTO 분쟁 해결 절차의 첫 단계로, 분쟁 당사국은 최장 60일간 협의를 통해 다툼을 해결할 방법을 논의하게 됩니다.
이 기간 내에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 WTO는 패널을 구성해 판단 절차에 들어갑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부품에 대해 발표한 25% 관세 부과는 지난 3일 발효됐습니다.
이와 별도로 캐나다는 미국이 철강·알루미늄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자 지난달 14일 WTO에 분쟁 협의를 요청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캐나다는 이 관세가 1994년 '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에 따른 미국의 의무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분쟁 협의 신청은 WTO 분쟁 해결 절차의 첫 단계로, 분쟁 당사국은 최장 60일간 협의를 통해 다툼을 해결할 방법을 논의하게 됩니다.
이 기간 내에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 WTO는 패널을 구성해 판단 절차에 들어갑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부품에 대해 발표한 25% 관세 부과는 지난 3일 발효됐습니다.
이와 별도로 캐나다는 미국이 철강·알루미늄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자 지난달 14일 WTO에 분쟁 협의를 요청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