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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국 국왕이 현지 시간 7일 커밀라 왕비와 함께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해 나흘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찰스 3세의 외국 방문은 지난달 27일 일시적인 암 치료 부작용으로 병원을 찾은 이후 처음이며, 즉위 후 첫 이탈리아 방문이기도 합니다.
이번 방문 기간 찰스 3세는 영국 국왕으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의회 합동 연설에 나서며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만날 예정입니다.
또 로마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콜로세움 방문, 이탈리아 공군과 영국 공군의 합동 곡예비행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찰스 3세는 라벤나를 찾아 2차 세계대전 나치 독일로부터의 해방 80주년을 기념하고, 시인 단테의 묘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영국성공회 수장인 찰스 3세는 당초 현지 시간 8일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폐렴으로 장기간 입원했던 교황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연기됐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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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의 외국 방문은 지난달 27일 일시적인 암 치료 부작용으로 병원을 찾은 이후 처음이며, 즉위 후 첫 이탈리아 방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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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로마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콜로세움 방문, 이탈리아 공군과 영국 공군의 합동 곡예비행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찰스 3세는 라벤나를 찾아 2차 세계대전 나치 독일로부터의 해방 80주년을 기념하고, 시인 단테의 묘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영국성공회 수장인 찰스 3세는 당초 현지 시간 8일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폐렴으로 장기간 입원했던 교황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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