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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3대 지수는 관세 관련 소식에 급등락을 반복한 끝에 하다 낙폭을 좁히고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0.91% 내린 37,965.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0.23% 낮은 5,062.2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1% 반등한 15,603.26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시장은 급락세로 문을 열었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외 모든 국가에 대한 관세의 90일간 유예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상승 반전했지만, 백악관이 가짜 뉴스라고 밝히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관세 유예 소식이 전해진 지 불과 7분 만에 S&P 지수에 2억 5천만 달러의 자금이 몰려들었다"며 "15분 만에 증시가 크게 요동쳤던 광란"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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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급락세로 문을 열었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외 모든 국가에 대한 관세의 90일간 유예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상승 반전했지만, 백악관이 가짜 뉴스라고 밝히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관세 유예 소식이 전해진 지 불과 7분 만에 S&P 지수에 2억 5천만 달러의 자금이 몰려들었다"며 "15분 만에 증시가 크게 요동쳤던 광란"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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