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석탄은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저렴하며 효율성이 뛰어나다"면서 미국 내 석탄 산업을 활성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 에너지 활성화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아름답고 깨끗한 석탄을 포함해 저렴한 에너지 활용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은 모든 연방 정부 부처와 기관에 석탄 산업에 대한 차별적 정책을 중단하고 새로운 석탄 프로젝트에 대한 허가와 자금 지원을 늘리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규제에 따른 석탄 화력 발전소 폐쇄를 중단하는 내용과 석탄 발전을 통한 전력망 안정을 꾀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민주당이 장악한 일부 주를 상대로 석탄 채굴과 발전을 차별하는 정책을 조사할 것을 법무부에 지시하는 내용도 들어갔습니다.
특히 석탄 채굴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방 생산법'을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지구에서 가장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축복받은 나라"라고 말하고, "석탄 채굴 과정에서 첨단 기술에 필요한 엄청난 주요 광물과 희토류를 추출할 수 있다고 본다"고도 밝혔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앞으로 500∼600년 안에 바다는 1/4인치 정도 상승할 것이고, 여러분은 물가에 부동산을 조금 더 갖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행사에는 탄광 노동자 수십 명이 참석해 트럼프의 뒤에 서서 연설과 행정명령 서명 장면을 지켜봤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 에너지 활성화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아름답고 깨끗한 석탄을 포함해 저렴한 에너지 활용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은 모든 연방 정부 부처와 기관에 석탄 산업에 대한 차별적 정책을 중단하고 새로운 석탄 프로젝트에 대한 허가와 자금 지원을 늘리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규제에 따른 석탄 화력 발전소 폐쇄를 중단하는 내용과 석탄 발전을 통한 전력망 안정을 꾀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민주당이 장악한 일부 주를 상대로 석탄 채굴과 발전을 차별하는 정책을 조사할 것을 법무부에 지시하는 내용도 들어갔습니다.
특히 석탄 채굴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방 생산법'을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지구에서 가장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축복받은 나라"라고 말하고, "석탄 채굴 과정에서 첨단 기술에 필요한 엄청난 주요 광물과 희토류를 추출할 수 있다고 본다"고도 밝혔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앞으로 500∼600년 안에 바다는 1/4인치 정도 상승할 것이고, 여러분은 물가에 부동산을 조금 더 갖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행사에는 탄광 노동자 수십 명이 참석해 트럼프의 뒤에 서서 연설과 행정명령 서명 장면을 지켜봤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