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46%, 미중 무역에서 중국이 더 이득"...10%만 "미국에 더 이익"

"미국인 46%, 미중 무역에서 중국이 더 이득"...10%만 "미국에 더 이익"

2025.04.09.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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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46%는 중국과의 무역에서 중국이 더 이익을 본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달 24일에서 30일까지 미국 성인 3천6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절반에 가까운 46%는 미중 무역이 중국에 더 이득이 된다고 답했습니다.

양국이 공평하게 이득을 얻는다는 응답은 25%, 미국이 더 이익을 본다는 응답은 10%였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대중 무역에서 2천633억 달러, 약 390조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 조사는 중국에 상호관세 34%가 부과되기 이전에 이뤄졌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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