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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북한과 러시아가 상호관세 대상에서 제외된 데 대해 금수 조처와 제재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어 대표는 미 하원 세입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과 러시아, 벨라루스, 쿠바 등 적성국이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빠진 것에 대해 이미 강력한 제재와 부문별 금수 조처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은 미국과 어떤 무역 관계도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에 상호관세를 부과하지 않은 건 무역을 활성화하려는 게 아니라며 의회는 몇 년 전 러시아와의 정상적인 교역 관계를 영구적으로 중지하는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의 무역이 증가하면 관세를 부과할 건지 질문에는 트럼프 대통령 결정에 달렸다고 답변했습니다.
청문회에서 공화당 의원들은 자신들의 지역구 산업을 살리기 위해 관세 정책이 필요하다고 옹호했고, 민주당 의원들은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미국 경제에 피해를 주고 안보 파트너십을 훼손한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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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북한은 미국과 어떤 무역 관계도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에 상호관세를 부과하지 않은 건 무역을 활성화하려는 게 아니라며 의회는 몇 년 전 러시아와의 정상적인 교역 관계를 영구적으로 중지하는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의 무역이 증가하면 관세를 부과할 건지 질문에는 트럼프 대통령 결정에 달렸다고 답변했습니다.
청문회에서 공화당 의원들은 자신들의 지역구 산업을 살리기 위해 관세 정책이 필요하다고 옹호했고, 민주당 의원들은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미국 경제에 피해를 주고 안보 파트너십을 훼손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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