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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 국가별 상호 관세 부과를 일시 유예한다고 밝히면서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5월 만기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61.82달러로 전장 대비 2.72달러, 4.6% 상승했습니다.
ICE 선물 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65.48달러로, 전장보다 2.66달러, 4.23% 상승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지난 2일 트럼프가 상호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한 이후 경기 침체 우려가 부상하면서 5거래일 연속 급락세를 이어왔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무역 분쟁이 전환점을 맞아 석유 수요가 타격을 입지 않았을 수 있지만,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향후 몇 개월 동안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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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지난 2일 트럼프가 상호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한 이후 경기 침체 우려가 부상하면서 5거래일 연속 급락세를 이어왔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무역 분쟁이 전환점을 맞아 석유 수요가 타격을 입지 않았을 수 있지만,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향후 몇 개월 동안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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