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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교역국에 90일간 상호 관세를 유예하기로 하면서 뉴욕 증시가 역대 최대 거래량을 기록한 가운데 3대 지수가 일제히 폭등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62.86포인트, 7.87% 오른 40,608.45에 거래를 마감하며 4만 선을 회복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474.13포인트, 9.52% 폭등한 5,456.9, 나스닥 종합 지수는 1,857.06포인트, 12.16% 오른 17,124.97에 장을 마쳤습니다.
CNBC 방송은 뉴욕 증시 거래량이 300억 주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였다면서 S&P 500 지수의 상승 폭은 글로벌 금융 위기 시기인 2008년 10월 13일과 28일 이후 세 번째로 컸다고 소개했습니다.
나스닥 지수 상승 폭은 기술주 거품이 꺼진 뒤 약세장 시기인 2001년 1월 3일 이후 두 번째로 컸고, 다우 지수는 역대 6번째로 상승 폭이 컸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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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방송은 뉴욕 증시 거래량이 300억 주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였다면서 S&P 500 지수의 상승 폭은 글로벌 금융 위기 시기인 2008년 10월 13일과 28일 이후 세 번째로 컸다고 소개했습니다.
나스닥 지수 상승 폭은 기술주 거품이 꺼진 뒤 약세장 시기인 2001년 1월 3일 이후 두 번째로 컸고, 다우 지수는 역대 6번째로 상승 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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