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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중국을 상대로 1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 정부가 미국에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84%의 '맞불 관세'가 발효돼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정부는 현지 시각 오늘(10일) 낮 12시 1분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84%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대미 관세를 84%로 올리면서 방산업체를 중심으로 미국 기업 18곳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또, 미국산 농산물 관세 대폭 인상과 축산물 수입 중단, 미국 기업 조사 등을 포함해 6가지 맞대응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전면전 의지를 보였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가별 상호관세가 발효된 지 13시간여 만에 대중국 관세는 125%로 올리면서 중국을 뺀 다른 국가에는 국가별 상호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10%의 기본 관세만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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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국산 농산물 관세 대폭 인상과 축산물 수입 중단, 미국 기업 조사 등을 포함해 6가지 맞대응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전면전 의지를 보였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가별 상호관세가 발효된 지 13시간여 만에 대중국 관세는 125%로 올리면서 중국을 뺀 다른 국가에는 국가별 상호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10%의 기본 관세만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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