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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지금까지 약 15개국에서 상호관세 인하를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해왔으며 마무리 단계에 있는 협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싯 위원장은 현지 시간 10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무역대표부가 15개국 이상으로부터 협상을 제안받았으며 이런 제안이 대통령에게 제시하기 충분한지 검토 중이라고 알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국가들이 먼저 협상 테이블에 오를 수 있도록 질서정연한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3-4주 안에 무역 협상과 관련해 많은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해싯 위원장은 또 이런 과정들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 마무리 단계에 있는 거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폭스뉴스 등과의 인터뷰에서 해싯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국가의 상호관세를 90일 동안 유예한 배경에 대해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있었지만 채권 시장에서 트럼프 행정부를 믿을 수 없다고 말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여러 논의가 있었지만 상호관세 유예는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 결정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해싯 위원장은 125%의 관세를 부과받은 중국에 대해 많은 혼란을 겪을 것이라면서 고율 관세가 중국이 나쁜 행동을 멈추고 테이블에 앉도록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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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장 중요한 국가들이 먼저 협상 테이블에 오를 수 있도록 질서정연한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3-4주 안에 무역 협상과 관련해 많은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해싯 위원장은 또 이런 과정들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 마무리 단계에 있는 거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폭스뉴스 등과의 인터뷰에서 해싯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국가의 상호관세를 90일 동안 유예한 배경에 대해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있었지만 채권 시장에서 트럼프 행정부를 믿을 수 없다고 말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여러 논의가 있었지만 상호관세 유예는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 결정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해싯 위원장은 125%의 관세를 부과받은 중국에 대해 많은 혼란을 겪을 것이라면서 고율 관세가 중국이 나쁜 행동을 멈추고 테이블에 앉도록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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