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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조선업 재건 의지를 거듭 확인하면서 당분간 미국과 가까운 다른 나라에서 선박을 구매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미국이 더 이상 선박을 건조하지 않는 건 말이 안되는 일이라며 머지않은 미래에 조선은 미국에 매우 큰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조선업을 재건할 때까지는 조선을 매우 잘하는 나라와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이들 국가로부터 최첨단 선박을 주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은 조선 경쟁력 1위를 달리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우리나라 조선업계에 호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미국 조선업 재건' 관련 행정명령에 따른 기대 효과와 지난해 중국과 미국의 선박 건조 수주 현황을 보고받은 뒤 나왔습니다.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중국은 지난해 천7백 건의 선박 건조를 수주했는데 미국은 5건만 수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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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조선 경쟁력 1위를 달리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우리나라 조선업계에 호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미국 조선업 재건' 관련 행정명령에 따른 기대 효과와 지난해 중국과 미국의 선박 건조 수주 현황을 보고받은 뒤 나왔습니다.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중국은 지난해 천7백 건의 선박 건조를 수주했는데 미국은 5건만 수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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