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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이민을 줄이기 위해 비자 발급 요건을 강화하면서 지난 1년간 비자 신청이 전년보다 37% 감소했다고 현지 일간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영국 내무부 통계를 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 사이 비자 신청은 77만2천 건으로, 전년도의 124만 건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영국은 최근 몇 년간 이주민 유입을 줄이기 위해 학업과 취업 비자 요건을 강화했습니다.
보건·돌봄 노동자와 학생의 가족 동반을 제한하고 숙련 노동자 비자의 연봉 기준을 크게 높이면서 보건·돌봄 노동자와 동반 비자 신청이 전년보다 78% 급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발표될 순 이민 규모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국 정부는 소형 보트로 영국해협을 통해 건너오는 밀입국 단속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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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돌봄 노동자와 학생의 가족 동반을 제한하고 숙련 노동자 비자의 연봉 기준을 크게 높이면서 보건·돌봄 노동자와 동반 비자 신청이 전년보다 78% 급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발표될 순 이민 규모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국 정부는 소형 보트로 영국해협을 통해 건너오는 밀입국 단속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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