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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현지시간 11일부터 중국에서 모델S와 모델X에 대한 신규 주문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테슬라 중국 웹사이트는 지난달 말까지도 모델S와 모델X 차량에 대해 '지금 주문' 옵션을 제공했지만 11일부터는 이 기능이 보이지 않고 있다고 모델S 등 재고가 남은 차량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에 공장을 두고 있으나 여기서는 모델3과 모델Y 차량만 생산하고 있고, 모델S나 모델X는 미국에서 수입됩니다.
로이터통신은 그러나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모델S와 모델X 판매량은 지난해 기준으로 2천 대에 불과했고, 모델3과 모델Y는 66만여 대 팔렸다고 전했습니다.
테슬라 중국법인 담당자들은 블룸버그 확인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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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은 그러나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모델S와 모델X 판매량은 지난해 기준으로 2천 대에 불과했고, 모델3과 모델Y는 66만여 대 팔렸다고 전했습니다.
테슬라 중국법인 담당자들은 블룸버그 확인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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