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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 모터스(GM)가 캐나다에서 생산하는 전기 상용차의 생산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GM과 노조를 인용해 GM이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조립 공장에서 제조하는 전기 상용차 '브라이트 드롭'과 배터리 조립 생산을 올해 10월까지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모델 생산 중단에 따라 공장 직원 500명도 일시 해고될 예정입니다.
GM 측은 시장 수요를 고려해 공장 가동 중단을 결정했으며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는 무관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브라이트 드롭은 팬데믹 이후 급증한 택배 수요 확대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21년 GM이 출범한 배송용 전기 트럭 사업 브랜드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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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측은 시장 수요를 고려해 공장 가동 중단을 결정했으며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는 무관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브라이트 드롭은 팬데믹 이후 급증한 택배 수요 확대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21년 GM이 출범한 배송용 전기 트럭 사업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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