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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들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세액 공제 폐지에 반대하는 입장을 당 지도부에 전달했습니다.
의회 전문매체 더힐은 공화당 리사 머카우스키 등 상원의원 4명이 존 튠 상원 원내대표에게 세액공제의 전면 폐지는 미국인에게 상당한 지장을 줄 거라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서한에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세액 공제 폐지가 세계 에너지 리더로서의 입지를 약화할 거라는 경고도 담겼습니다.
더힐은 상원 의석수가 공화당 53대 민주당 47로 서한을 낸 의원 4명이 반대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벼르고 있는 인플레이션감축법 폐지를 막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공약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인플레이션감축법의 세액공제 예산 삭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액공제가 전면 폐지될 경우 인플레이션감축법 혜택을 위해 미국에 투자한 한국 자동차와 배터리 기업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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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에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세액 공제 폐지가 세계 에너지 리더로서의 입지를 약화할 거라는 경고도 담겼습니다.
더힐은 상원 의석수가 공화당 53대 민주당 47로 서한을 낸 의원 4명이 반대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벼르고 있는 인플레이션감축법 폐지를 막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공약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인플레이션감축법의 세액공제 예산 삭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액공제가 전면 폐지될 경우 인플레이션감축법 혜택을 위해 미국에 투자한 한국 자동차와 배터리 기업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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