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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미국이 구리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면 미국에 투자한 한국 기업의 투자 활동을 저해할 수 있다며 우호적인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미국 연방 관보를 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미국의 구리 수입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와 관련한 입장을 상무부에 전달했습니다.
산업부는 의견서에서 한국산 구리 제품이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고 오히려 미국 경제와 공급망 안정성에 긍정적으로 기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구리 관세로 가격이 인상되면 결국 미국 제조사의 경쟁력을 약화하고 공급망에 차질을 일으키는 등 미국 안보와 경제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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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리 관세로 가격이 인상되면 결국 미국 제조사의 경쟁력을 약화하고 공급망에 차질을 일으키는 등 미국 안보와 경제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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