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협상 담당 일본 각료 "윈윈 해결책 원해"

관세협상 담당 일본 각료 "윈윈 해결책 원해"

2025.04.14.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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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미국과 관세 협상에 자국 담당 각료로 지정한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양국에 이익이 되는 '윈윈'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비관세 장벽이나 농산물, 환율 등을 미국 측이 관심 사항으로 드는 것으로 알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확인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개발에 대해서도 미국 측이 이야기를 듣고 쌍방이 이익이 되는 방법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미국을 방문해 협상 상대인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 등과 만날 예정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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