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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으로 대규모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다음 날 유럽연합, EU 회원국들이 미국을 향해 대러시아 압박 수위를 높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현지 시간 14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 외교장관회의에 도착해 "전쟁을 진정으로 끝내기 위해선 러시아를 최대한으로 압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폴란드 외무장관도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행정부는 러시아 지도자가 그들의 선의를 조롱하고 있다는 걸 알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푸틴은 휴전을 향해 갈 의도가 없는 게 명백해서 강제로 움직여야 한다"며 "그래서 EU 차원의 가장 강력한 제재로 러시아 경제를 옥죄고 전쟁을 추동하지 못하게 해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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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폴란드 외무장관도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행정부는 러시아 지도자가 그들의 선의를 조롱하고 있다는 걸 알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푸틴은 휴전을 향해 갈 의도가 없는 게 명백해서 강제로 움직여야 한다"며 "그래서 EU 차원의 가장 강력한 제재로 러시아 경제를 옥죄고 전쟁을 추동하지 못하게 해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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