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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발생한 미얀마 강진으로 붕괴한 태국 방콕 빌딩 공사장 잔해 제거가 속도를 내면서 사망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방콕시 당국은 감사원 신청사 건물 붕괴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고 방콕포스트와 네이션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잔해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 실종자는 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은 붕괴 당시 노동자 다수가 공사 중인 건물 24∼29층에서 일하고 있어서 앞으로 며칠 안에 더 많은 시신이 발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14일) 기준 30층 높이 빌딩 붕괴 잔해 약 50%가 제거됐습니다.
찻찻 시장은 구조대원들이 붕괴 현장에서 모든 시신을 찾으려고 노력할 것이며 이달 말까지 잔해 제거를 완료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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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기준 30층 높이 빌딩 붕괴 잔해 약 50%가 제거됐습니다.
찻찻 시장은 구조대원들이 붕괴 현장에서 모든 시신을 찾으려고 노력할 것이며 이달 말까지 잔해 제거를 완료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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