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의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가 현지 시간 16일부터 사흘간 프랑스 파리를 방문합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루비오 장관과 위트코프 특사가 유럽 측 대화 상대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소피 프리마 프랑스 정부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두 사람이 곧 파리에서 프랑스 정부 관리들과 만난다며 중동 문제에 관한 모든 주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두 사람이 현지 시간 17일 파리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폴리티코 유럽판은 양측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 핵 문제, 양국의 무역 관계를 논의할 예정이라며 관세 문제가 우선순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 상호 관세를 90일간 유예하자 협상 신호라고 환영하면서도 부당한 관세를 철회하도록 협상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루비오 장관과 위트코프 특사가 유럽 측 대화 상대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소피 프리마 프랑스 정부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두 사람이 곧 파리에서 프랑스 정부 관리들과 만난다며 중동 문제에 관한 모든 주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두 사람이 현지 시간 17일 파리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폴리티코 유럽판은 양측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 핵 문제, 양국의 무역 관계를 논의할 예정이라며 관세 문제가 우선순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 상호 관세를 90일간 유예하자 협상 신호라고 환영하면서도 부당한 관세를 철회하도록 협상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