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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광물 자원 개발에 대한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협상이 조만간 최종 서명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현지 시간 16일 "미국과의 경제 파트너십 협정과 우크라이나 재건 투자 펀드 설립에 대한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를 '의향서' 형태로 공식화하기로 미국 측과 합의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협상을 마무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협정의 구체적인 조항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부분이 정리됐다며 상당히 높은 수준의 협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다른 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도 AFP 통신에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새 협정 초안에 미국의 원조를 우크라이나의 부채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도 미국이 협상 과정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금 상환 요구를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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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를 '의향서' 형태로 공식화하기로 미국 측과 합의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협상을 마무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협정의 구체적인 조항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부분이 정리됐다며 상당히 높은 수준의 협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다른 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도 AFP 통신에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새 협정 초안에 미국의 원조를 우크라이나의 부채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도 미국이 협상 과정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금 상환 요구를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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