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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우크라이나, 프랑스, 영국, 독일의 외교·안보 대표단이 프랑스 파리에 모여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위한 릴레이 회담을 열었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현지 시간 17일 오후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와 오찬 회담을 하고 종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루비오 국무장관과 위트코프 특사가 프랑스를 공식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이번 회동에는 영국의 조너선 파월 국가안보보좌관도 마크롱 대통령 초청으로 참석했습니다.
엘리제궁은 회담에서 유럽과 미국 간의 관세 문제와 중동 지역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적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측의 방문에 맞춰 우크라이나 외무·국방 장관과 대통령실장, 독일 국가안보보좌관도 파리를 찾아 다자 회담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회담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전면적인 휴전 이행과 전후 안전보장군 파병 등이 논의된 것으로 보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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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제궁은 회담에서 유럽과 미국 간의 관세 문제와 중동 지역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적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측의 방문에 맞춰 우크라이나 외무·국방 장관과 대통령실장, 독일 국가안보보좌관도 파리를 찾아 다자 회담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회담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전면적인 휴전 이행과 전후 안전보장군 파병 등이 논의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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