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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텔러해시에 있는 플로리다주립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6명이 다쳤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플로리다주립대는 SNS에 올린 글에서 학생회 구역에서 한 총격범에 대한 신고가 있었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적어도 6명이 부상했고 용의자 1명이 체포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건에 대해 보고받았다며 끔찍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SNS를 통해 플로리다주립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자며 경찰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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