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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있다는 데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현지 시간 1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멜로니 총리와의 회담 모두발언에서 "러시아-우크라 협상 상황과 지난 24시간 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해 공유해주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하루 전 미국과 우크라이나, 프랑스, 영국, 독일의 외교·안보 대표단이 프랑스 파리에 모여 종전 협상을 위한 다자 회담을 진행한 상황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밴스 부통령은 또 이탈리아와 미국 간 경제 관계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싶다며 유럽연합과 중요한 무역 협상이 진행 중인 만큼 이번 회담에서 관련 대화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멜로니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하루 전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것을 거론하면서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고 미국과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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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하루 전 미국과 우크라이나, 프랑스, 영국, 독일의 외교·안보 대표단이 프랑스 파리에 모여 종전 협상을 위한 다자 회담을 진행한 상황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밴스 부통령은 또 이탈리아와 미국 간 경제 관계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싶다며 유럽연합과 중요한 무역 협상이 진행 중인 만큼 이번 회담에서 관련 대화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멜로니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하루 전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것을 거론하면서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고 미국과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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