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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의 중재 노력을 접을 수 있지만 그러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 한쪽이 상황을 매우 어렵게 만든다면 우리는 더 이상의 중재 노력을 사양하겠다고 말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지만 그렇게 할 필요가 없기를 희망한다며 전쟁의 끝을 보기를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쟁이 현재 중대 국면으로 향하고 있다면서 신속히 휴전 합의를 도출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종전 협상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미국이 중재 역할에서 손을 뗄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우리는 며칠 내로 이 휴전이 가능한지 판단해야 한다며 불가능하다면 대통령은 여기서 끝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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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하지만 그렇게 할 필요가 없기를 희망한다며 전쟁의 끝을 보기를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쟁이 현재 중대 국면으로 향하고 있다면서 신속히 휴전 합의를 도출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종전 협상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미국이 중재 역할에서 손을 뗄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우리는 며칠 내로 이 휴전이 가능한지 판단해야 한다며 불가능하다면 대통령은 여기서 끝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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