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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전쟁의 여파로 미국 세관 검사가 까다로워지면서 국제 특송기업인 DHL이 800달러 넘는 물품의 미국 배송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BBC 방송과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20일 미국에 반입되는 전체 화물 중 정식 통관절차를 거쳐야 하는 물품 비중이 늘었고, 배송 지연 등 문제가 초래되면서 DHL이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최대 2,500달러 물품까지는 간단한 서류만으로 미국에 보낼 수 있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새 관세 정책이 시행되면서 세관 검사가 강화됐고 기준 금액도 지난 5일부터 800달러로 낮아졌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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