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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의 독립성과 달러화 지위에 대한 의구심까지 커지면서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1.82포인트, 2.48% 떨어진 38,170.4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50포인트, 2.36% 내린 5,15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15.55포인트, 2.55% 내린 15,870.9에 마감했습니다.
지난 18일 성 금요일 휴장 이후 나흘 만에 개장한 뉴욕 증시엔 연준을 향한 트럼프의 지속되는 금리 인하 압박을 우려하는 시각이 반영됐습니다.
뉴욕 증시는 개장 전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을 추모하는 침묵의 시간을 가진 뒤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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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50포인트, 2.36% 내린 5,15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15.55포인트, 2.55% 내린 15,870.9에 마감했습니다.
지난 18일 성 금요일 휴장 이후 나흘 만에 개장한 뉴욕 증시엔 연준을 향한 트럼프의 지속되는 금리 인하 압박을 우려하는 시각이 반영됐습니다.
뉴욕 증시는 개장 전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을 추모하는 침묵의 시간을 가진 뒤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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