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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붙인 무역전쟁이 세계 경제 성장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철광석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습니다.
철광석 선물 가격은 중국 당국이 일부 경기 부양책을 발표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21일 2% 이상 급등한 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싱가포르 시장에서 철광석 가격은 현지시각 22일 오전 11시 15분 톤(t)당 98.6달러로 0.8% 내렸고, 중국 다롄 거래소에서도 선물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또 상하이 철강 선물도 하락세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
미국이 무역 상대국들과 관세 협상에 나선 가운데 중국 정부는 21일 중국의 국익을 해칠 수 있는 합의가 이뤄질 경우 반격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홈페이지에 실은 입장문에서 중국은 어떤 국가가 중국의 이익을 희생한 대가로 (미국과의) 거래를 달성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하며 만약 이런 상황이 나타나면 중국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고, 대등하게 반격 조치를 할 것이며 중국은 자기 권익을 지킬 결심과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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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하이 철강 선물도 하락세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
미국이 무역 상대국들과 관세 협상에 나선 가운데 중국 정부는 21일 중국의 국익을 해칠 수 있는 합의가 이뤄질 경우 반격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홈페이지에 실은 입장문에서 중국은 어떤 국가가 중국의 이익을 희생한 대가로 (미국과의) 거래를 달성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하며 만약 이런 상황이 나타나면 중국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고, 대등하게 반격 조치를 할 것이며 중국은 자기 권익을 지킬 결심과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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