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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대적인 연방정부 인력 감축에 나선 가운데 연방정부 직원 수가 100만 명 이상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M. 멀린다 피츠 연구원이 블로그 게시물에서 이같이 분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각 22일 보도했습니다.
간접 고용 인력을 포함한 전체 연방정부 직원 수가 정부의 인력 감축 조치와 고용 동결, 조기 퇴직 옵션 등으로 인해 최대 120만 명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피츠 연구원은 "연방정부 인력 규모를 고려할 때 고용 수준의 감소는 노동 시장 결과에 주목할만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앞서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2월 말 발표한 분석에서 정부효율부의 연방정부 인력 감축 작업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일자리 손실이 올해 말까지 총 53만5천 개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추산한 바 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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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 연구원은 "연방정부 인력 규모를 고려할 때 고용 수준의 감소는 노동 시장 결과에 주목할만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앞서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2월 말 발표한 분석에서 정부효율부의 연방정부 인력 감축 작업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일자리 손실이 올해 말까지 총 53만5천 개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추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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