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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행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하는 145% 관세를 품목에 따라 절반 이상 삭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아직 최종 결정하지 않았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백악관의 고위 인사가 대중 관세율이 대략 50∼65% 정도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며 대중국 관세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지 여부에 따라 차등 부과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미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는 미국의 전략적 이익에 관련된 품목에는 최소 100% 관세를, 그 외 국가안보와 무관한 품목에는 35% 관세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중국과의 협상에 대해 잘하고 있다면서 145%에 달하는 대중 추가 관세가 매우 높다며 협상을 하게 되면 상당히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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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미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는 미국의 전략적 이익에 관련된 품목에는 최소 100% 관세를, 그 외 국가안보와 무관한 품목에는 35% 관세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중국과의 협상에 대해 잘하고 있다면서 145%에 달하는 대중 추가 관세가 매우 높다며 협상을 하게 되면 상당히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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