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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키이우 공습에 북한산 탄도미사일이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소식통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산 KN-23 탄도미사일이 공습에 사용됐으며, 이 미사일에 최소한 8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키이우 중심부 서쪽의 주거용 건물이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KN-23은 화성-11형으로 불리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러시아는 여러 차례 우크라이나 공습에 사용했습니다.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 대표는 SNS에 "평화를 추구한다고 주장하면서 러시아는 키이우에 치명적 공습을 감행했다"며 "이건 평화를 추구하는 게 아니라 평화를 조롱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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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23은 화성-11형으로 불리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러시아는 여러 차례 우크라이나 공습에 사용했습니다.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 대표는 SNS에 "평화를 추구한다고 주장하면서 러시아는 키이우에 치명적 공습을 감행했다"며 "이건 평화를 추구하는 게 아니라 평화를 조롱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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