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만2천 건...전망치 소폭 상회

미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만2천 건...전망치 소폭 상회

2025.04.24. 오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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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2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6천 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2만 건을 소폭 웃도는 수준입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월 6∼12일 주간 184만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3천7천 건 줄었습니다.

미 경제가 침체에 진입할 수 있다는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 노동 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 행정부의 연방정부 인력 구조조정과 관세 정책이 노동 시장에 충격을 미칠 것이란 전망 속에 월가에서는 고용시장 지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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