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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중재에 나선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군대와 방위산업 보유 권리를 인정할 것을 러시아에 요구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24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평화 협정의 일부로 이를 포함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또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가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 이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미국의 입장은 푸틴 대통령이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목표로 삼았던 것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 비무장화를 포기하라는 요구입니다.
이와 함께 트럼프 행정부는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 원전을 일단 우크라이나에 반환토록 한 뒤 미국의 통제하에 두길 원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소개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대적으로 가한 공습에 대해 이례적으로 비판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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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미국의 입장은 푸틴 대통령이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목표로 삼았던 것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 비무장화를 포기하라는 요구입니다.
이와 함께 트럼프 행정부는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 원전을 일단 우크라이나에 반환토록 한 뒤 미국의 통제하에 두길 원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소개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대적으로 가한 공습에 대해 이례적으로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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