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 "한국과 성공적 협의...이르면 다음 주 합의 가능"

한미 2+2 통상협의의 미국 측 대표로 참석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한국과의 야자 회담이 매우 성공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의 정상회담장에 배석한 자리에서 한국과의 협의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르면 다음 주 양해에 관한 합의에 이르면서 기술적인 조건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일찍 도착한 한국 협상팀이 최선의 제안을 가져왔다며 우리는 그들이 이를 이행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센트 장관이 장관이 언급한 기술적 조건과 양해에 관한 합의가 무엇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미국은 인도와는 양자 무역협정을 위한 협상운영세칙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