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세 협상 없었다"...트럼프 주장 또 반박

중국 "관세 협상 없었다"...트럼프 주장 또 반박

2025.04.25. 오후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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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를 정면 반박하는 중국 당국의 진실 공방이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미 양국은 결코 관세 문제에 관해 협상이나 담판을 진행한 적 없다"며 "미국은 이목을 현혹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워싱턴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를 계기로 양측이 만날지 묻는 말엔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이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125% 추가 관세철회를 검토 중이냐는 질문엔 "구체적인 상황을 알지 못한다"며 "주관 부처 물어보라"고 즉답을 피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미국 동부시간) 중국과 매일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중국 외교부는 브리핑에서 거짓이라며 즉각 부인했습니다.

이튿날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전에도 회의를 했다"고 다시 주장했고, 중국은 재차 반박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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