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미중 협상 안도감에 동반 상승 마감

뉴욕 증시, 미중 협상 안도감에 동반 상승 마감

2025.04.26. 오전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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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간 관세 갈등이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는 인식에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4거래일째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5% 오른 40,113.5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0.74% 뛴 5,525.21, 나스닥종합지수는 1.26% 상승한 17,382.94에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 운용사인 인프라캡은 "투자자들이 관세 인상의 정점에 도달했다고 보고 있고 이에 따라 앞으로는 부정적이기보다 긍정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투자 은행인 파이퍼 샌들러는 "몇 달간 주요 교역국과의 포괄적 합의는 거의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며 "트럼프는 관세를 현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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