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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가 4일 연속 상승 마감하며 110달러 선을 탈환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4.3% 오른 111.0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4일 연속 상승으로, 지난 15일 이후 10일 만에 110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지난 21일 96.91달러까지 떨어졌던 것에 비해 약 15% 올랐습니다.
이날 주가는 강보합으로 시작한 뒤 장중 5% 이상 오르는 등 강세를 지속하다 종료했습니다.
관세 전쟁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 협상 기대감과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긍정적인 보고서가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보고서에서 엔비디아의 2027년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조셉 무어 분석가는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추론용 칩과 인공지능(AI)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2027년 엔비디아의 총매출 예상치를 기존 2,309억 달러에서 2,555억 달러로 올려잡았습니다.
주요 대형 기술주 중 테슬라 주가가 9.8% 급등한 가운데 애플(0.44%)과 마이크로소프트(1.17%), 아마존(1.31%), 구글(1.47%), 메타 (2.65%) 등도 모두 올랐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인 브로드컴과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 주가도 4.16%와 1.45% 오르는 등 반도체주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3% 상승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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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96.91달러까지 떨어졌던 것에 비해 약 15% 올랐습니다.
이날 주가는 강보합으로 시작한 뒤 장중 5% 이상 오르는 등 강세를 지속하다 종료했습니다.
관세 전쟁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 협상 기대감과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긍정적인 보고서가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보고서에서 엔비디아의 2027년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조셉 무어 분석가는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추론용 칩과 인공지능(AI)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2027년 엔비디아의 총매출 예상치를 기존 2,309억 달러에서 2,555억 달러로 올려잡았습니다.
주요 대형 기술주 중 테슬라 주가가 9.8% 급등한 가운데 애플(0.44%)과 마이크로소프트(1.17%), 아마존(1.31%), 구글(1.47%), 메타 (2.65%) 등도 모두 올랐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인 브로드컴과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 주가도 4.16%와 1.45% 오르는 등 반도체주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3%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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