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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선구매·후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미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선구매·후결제'서비스 업체 랜딩트리가 지난 2일 미국 성인 소비자 2천 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5%가 식료품 구매에서 선구매·후결제 서비스를 이용해본 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용 경험자 가운데 41%는 결제를 연체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랜딩트리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14%만 '선구매·후결재'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연체한 적이 있다는 답변도 34%에 그쳤습니다.
CNBC는 이 같은 수치 증가는 일부 미국 소비자들이 불확실한 경제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고물가와 고금리, 관세 우려 속에 식료품과 같은 생필품을 감당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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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는 이 같은 수치 증가는 일부 미국 소비자들이 불확실한 경제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고물가와 고금리, 관세 우려 속에 식료품과 같은 생필품을 감당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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