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총선일에 또다시 캐나다에 대한 합병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8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캐나다 국민을 향해 "세금을 절반으로 줄이고 군사력을 무료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힘과 지혜를 갖춘 사람을 선택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면 관세나 세금 없이 자동차와 철강, 알루미늄, 에너지 등 다른 모든 산업을 4배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는 또 "수십 년 전 인위적으로 그어진 국경선은 더 이상 없다"며 국경 없는 자유로운 이동 등 긍정적인 것만 있을 것이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캐나다가 미국의 주가 되지 않는 한 미국이 과거처럼 매년 수백억 달러의 보조금을 캐나다에 지급한 것을 계속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캐나다 총선에서는 '반 트럼프' 노선을 선명히 드러낸 마크 카니 총리의 집권 자유당이 재집권에 성공할 것인지 주목됩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8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캐나다 국민을 향해 "세금을 절반으로 줄이고 군사력을 무료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힘과 지혜를 갖춘 사람을 선택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면 관세나 세금 없이 자동차와 철강, 알루미늄, 에너지 등 다른 모든 산업을 4배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는 또 "수십 년 전 인위적으로 그어진 국경선은 더 이상 없다"며 국경 없는 자유로운 이동 등 긍정적인 것만 있을 것이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캐나다가 미국의 주가 되지 않는 한 미국이 과거처럼 매년 수백억 달러의 보조금을 캐나다에 지급한 것을 계속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캐나다 총선에서는 '반 트럼프' 노선을 선명히 드러낸 마크 카니 총리의 집권 자유당이 재집권에 성공할 것인지 주목됩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