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미·중 협상 난항 실망감에 혼조 마감

뉴욕 증시, 미·중 협상 난항 실망감에 혼조 마감

2025.04.29. 오전 06:0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실망감에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8% 오른 40,227.59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0.06% 상승한 5,528.75, 나스닥 종합 지수는 0.10% 밀린 17,366.13에 장을 마쳤습니다.

바클레이즈는 "미·중 무역 협상에서 미국 경기 침체를 피할 만큼의 구체적인 모멘텀이 나타날지는 여전히 회의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온라인 중개 플랫폼인 페퍼스톤은 "무역 관련 불확실성의 정점이 이제 지나갔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주식 투자자들이 상당히 큰 희망을 품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