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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는 보잉 항공기를 반송한 사태에 대해 미국의 대규모 관세 부과 탓이라고 책임을 돌렸습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입장문을 통해 "미국이 관세 몽둥이를 휘둘러 국제 산업망과 공급망 안정에 심각한 충격을 주고, 국제 항공 운수 시장을 교란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많은 기업이 정상적 무역·투자 활동을 할 수 없게 됐고, 중국 항공사와 미국 보잉사 모두 큰 피해를 봤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양국 기업이 정상적 비즈니스 협력을 하도록 계속 지지할 것"이라며 "미국이 기업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상적 무역·투자 활동에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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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많은 기업이 정상적 무역·투자 활동을 할 수 없게 됐고, 중국 항공사와 미국 보잉사 모두 큰 피해를 봤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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