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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이끈 올해 1분기 미국 경제가 3년 만에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상무부는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 증감율은 직전 분기 대비 연율 환산 -0.3%로, 마이너스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0.4%도 밑돌았습니다.
미국 경제가 분기 기준 역성장한 것은 지난 2022년 1분기 -1.0% 이후 3년 만입니다.
미 상무부는 1분기 수입이 증가하고 정부 지출 감소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기 전에 미국 기업들의 외국 상품 수입이 급증하면서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외신들은 분석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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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분기 기준 역성장한 것은 지난 2022년 1분기 -1.0% 이후 3년 만입니다.
미 상무부는 1분기 수입이 증가하고 정부 지출 감소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기 전에 미국 기업들의 외국 상품 수입이 급증하면서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외신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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